[프라임경제]서정적인 선율의 감동으로 8년 동안 매 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한 유키 구라모토가 올해는 색다른 변화를 시도한다.
그 동안 자신의 콘서트에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고 품격 있는 가족 음악회를 준비한 것.
5월 6일(일)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질 이 가족음악회에는 신비로운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과 매력적인 뮤지컬 배우 김선경&엄기준이 함께하며, 50인조 프로젝트 오케스트라가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기존의 어린이 음악회에서 벗어나 ‘명품형 가족음악회’를 만들겠다는 유키 구라모토는 장르를 초월한 스타들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키 구라모토는 귀에 익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피아노 솔로로 연주하고 자신의 최고 히트곡인 Romance, Lake Louise 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은 생상_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사라사테_치고이네르바이젠과 같은 익숙한 클래식 명곡을 선사한다. 이어서 김선경 엄기준은 A Whole New World, Beauty and the Beast 등 감미로운 뮤지컬 넘버를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