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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루체브릿지 호텔' 회사 보유분 특별분양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4.15 1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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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에서 마지막 노른자 지역으로 꼽히는 마곡지구가 최근 인기를 끌면서 아파트와 상가에 이어 호텔 분양이 시작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에 국제회의, 컨벤션, 전시회 등의 시설을 갖춘 마이스(MICE)산업 유치에 대한 용역 타당성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마이스는 일반 관광산업과 다르게 기업이 대상인 만큼 부가가치가 훨씬 높아 정부에서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은 산업이다.

마곡지구 B10-2블럭에 들어서는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이 주목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마곡지구는 김포국제공항과 인접했으며, 인천국제공항까지도 불과 40분 내외의 짧은 이동시간으로 향후 외국인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은 지하 5층 지상 14층 규모로 5개 타입 총 209실로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원룸이 176실이며 스위트룸이 33실이다. 스위트룸은 그동안 시행사가 직영할 계획으로 분양을 하지 않았던 물량이다.

이 호텔은 발산역 지하철 출입구에서 30m거리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어 마곡지구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입지다. 또, 2018년 완공 예정인 이화의료원(마곡 제2부속병원)이 맞은편에 위치한 것도 장점으로 부각된다.

이화의료원은 1인실 중심의 1000병상 규모 대형병원으로 건립되는 만큼 의사나 간호사 등 수많은 병원종사자들도 이 호텔의 배후수요가 될 전망이다.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이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는 마곡을 찾은 글로벌 비즈니스 수요와 서울을 찾는 1000만 외국인 관광객 수요 때문이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2013년에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중화권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호텔 수요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대표적인 기업도시인 마곡지구를 찾는 해외바이어와 5개 첨단지식산업 클러스트를 방문하는 국내외 연구원 수요까지 더해지면 마곡지구 비즈니스 호텔 수요는 더 늘게 된다.

마곡지구는 이미 LG 사이언스가 3조2000억원을 투자하며 3만여명의 고용인구가 입주 확정됐고 코오롱 미래기술원, R&D연구단지, 컨벤션센터, 롯데컨소시엄, 넥센타이어, 대우 조선해양 등 대기업 50여곳이 줄줄이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형 연구 단지를 찾는 해외바이어와 연구원 수요로 공실에 대한 우려가 없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가다.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은 고급호텔 수준의 프런트 데스크와 각종 서비스는 물론 비즈니스를 위한 전문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영화, 뮤지컬 등 문화캘린더 서비스, 룸메이드 서비스, 세탁 서비스, 통역 및 관광안내 서비스까지 더해져 명품 비즈니스 호텔로의 면모를 갖췄다.

마곡 루체브릿지 호텔은 ㈜와이제이씨가 시행하고 ㈜일군토건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생보부동산신탁의 자금관리로 신뢰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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