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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100억 규모 '100조클럽 ELS 2종' 출시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4.15 09: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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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아이비엠 △암젠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100조 클럽 ELS' 2종을 17일까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100조클럽 ELS 5호'는 아이비엠(IBM)과 암젠(Amgen)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세전 연 13.2%의 수익을 지급한다. 녹인(Knock-in)은 55%다.

'100조클럽 ELS 6호'는 오라클(Oracle)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기초자산인 오토콜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 85% 이상이면 연 8.9%의 수익을 제공하며 녹인(Knock-in)은 60%다. 판매규모는 각각 50억원이며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 발행일은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