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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부회장에 대림산업 이규정 前 공장장

박대성 기자 기자  2015.04.14 1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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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는 14일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상의 의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2차 임시 의원총회를 열어 이규정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전 대림산업 공장장)을 여수상의 부회장에 추가 선임했다.

이로써 여수상의는 기존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대신기공 김철희 대표이사와 이규정 산단공장장협의회장까지 2명이 활동하게 됐으며, 정관변경에 따라 추가로 1명을 추후 선임할 예정이어서 총 3명의 부회장을 두게 됐다.

이 밖에 상임의원에는 여수산단 한국바스프 유종천 부사장과 한화케미칼 김평득 공장장, 고려철강 김정빈 대표, 동일씨앤에스 백호진 대표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수상의 정관 제42조 1항에 명시된 부회장 2인에서 3인, 상임의원 10인에서 14인으로 증원하는 안을 심의 의결했다.

박용하 회장은 "그동안 타 상의에 비해 다소 부족했던 임원 정원 확대에 관한 정관변경을 심의하고 그에 따른 임원을 추가 선출해 여수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