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트라이브랜즈(대표이사: 김창린)가 여름을 겨냥해 ‘트라이 새모시’를 출시했다.
새모시’는 입었을 때 청량한 느낌 때문에 여름 의류로 매우 인기가 높아 매년 50만장 이상 판매되는 트라이의 대표적인 히트상품 중 하나이다.
올해 출시된 새모시의 가장 큰 특징은 천연 닥나무 소재의 한지, 녹차, 대나무 숯 등 몸에 좋은 천연 소재 사용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트라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한지새모시’는 닥나무껍질로 만든 천연 한지를 가공한 것으로, 땀 흡수 기능은 일반 면보다 2.5배 이상 뛰어나고, 건조 속도도 2배 이상 빠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냄새를 잡아주는 소취력이 90%에 달해 면 소재 상품보다 소취 기능이 3배 이상 우수하다. 이런 기능들은 가공 처리가 아닌 한지 섬유 자체의 특징으로 여러 번 세탁을 해도 반영구적으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최고의 상품이 될 전망이다. 가격은 78,000원.
녹차 새모시’는 녹차의 향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카테킨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준다.
대나무를 태운 숯을 원사에 가공한 ‘죽탄사 새모시’는 냄새 제거 및 습기 조절 기능이 뛰어나고, 원적외선을 방출해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기능이 있어 나이 드신 어른들에게 특히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48,000원.
업그레이드된 디자인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소매 길이, 네크라인을 다양화 해 체형에 맞게 골라 입을 수 있도록 했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자수부터 젊은 감각을 강조한 체크, 꽃무늬 등 여러가지 패턴 제품까지 갖추어 소비자들이 취향과 용도에 맞게 골라 입을 수 있도록선택의 폭을 넓혔다.
트라이브랜즈 양기영 상품기획실장은 “올 여름도 작년만큼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
되어 상품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라며 “이번에 출시된 새모시는 기능이 강화된 만큼 여름 더위를 이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