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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60개국 기자 100명 "해운대 찾는다"

2015 세계기자대회 참석차 15∼17일 부산 명소 방문

부산=서경수 기자 기자  2015.04.14 16: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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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주최하고 짐 보멜라 국제기자연맹(IFJ) 회장을 비롯해 전 세계 60여국 100여명의 기자들이 함께 하는 '2015 세계기자대회'가 오는 15일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분단 70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생각한다'와 '언론자유와 지구촌 언론인들의 수난'을 주제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언론인들의 안전 등 다양한 논의를 펼친다.

해운대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부산 콘퍼런스에서는 지난 1월 테러 공격을 당한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사건 등 언론자유 위협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2박3일 동안 동백섬, 누리마루APEC하우스, 벡스코,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BIFC(한국거래소), 감천문화마을 등 해운대와 부산 명소를 둘러보며 현장취재도 나선다.

더불어, 유엔군 전몰장병 묘역인 'UN평화공원'을 방문해 헌화함으로써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