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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젊은 세대와 교감 위한 소통 실험 '영랩 콘테스트'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우승자 '어반자카파'와 듀엣 무대 기회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4.14 1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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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카드는 20대 젊은 층과 서로 소통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콘테스트 '영랩 Sing 스타'를 진행한다.

끼가 넘치는 20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창분야 대상 선발 1팀에게는 감성 보컬그룹 '어반자카파'와 듀엣 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역량지원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창분야'와 개개인의 끼를 펼칠 수 있는 '내멋대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오는 5월4일까지 본인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본인 SNS 계정에 등록한 뒤 삼성카드 영랩 홈페이지로 응모하면 된다.

촬영 영상은 온라인 투표 및 '어반자카파'의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대상(1팀) 및 최우수상(1팀), 우수상(8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발은 5월20일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SNS를 통해 사진을 공모해 삼성 갤럭시S6엣지를 추첨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번 콘테스트 외에도 삼성카드는 젊은 층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삼성카드와 20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 '삼성카드 영랩'을 론칭했으며 삼성카드 멘토와 20대들이 함께 마케팅 기획활동을 하며 기업에 필요한 업무소양을 키울 수 있는 '영랩 마케터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꾸리고 있다.

대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토크콘서트 '삼성카드 톡앤플레이'도 진행 중이다. 이런 삼성카드의 노력으로 삼성카드 영랩 가입 회원은 1년여만에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젊은 층과 보다 진솔하게 소통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콘테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고객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