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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앤베리즈 강남역점( 7호점)오픈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4.26 0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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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화갤러리아의 국내 순수 델리 카페 ‘빈스베리즈’가 오는 4월 25일 강남역에 7호점을 오픈한다.

   
 
 
전형적인 오피스 타운인 강남역주변은 스타벅스 2곳, 자바시티, 커피빈와 같은 외국계 커피체인과 던킨 도넛 등 외국계 베이커리 카페 등이 경쟁 상권 내에 포진 되어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번 강남역점 오픈이 외국계 커피체인과 승부를 겨루는 첫 실험무대로 보고 있다.

빈스앤베리즈 강남역점은 원두 자체를 그대로 들여와 국내에서 직접 로스팅하는등 재료가 신선한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커피 외에도 갤러리아명품관 ‘고메엠포리엄’의 유기농, 친환경 식자재로 후레쉬 주스와 델리 메뉴를 구성하는 등 재료의 신선함과 깨끗함을 강조하고 있다.

규모는 65평대로 커피 외에도 오피스 타운에 부합한 베이커리 및 샌드위치, 등 델리 메뉴를 강화 했고 매장 인테리어도 유럽 스타일의 고급스러움과 편안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빈스앤베리즈는 이번 7호점 강남역점 오픈에 이어, 신촌점, 부산 센텀시티 등 대도시 핵심 상권 위주로 연내 12∼15개 점포를 오픈해 국내 커피 전문점 시장에서 새로운 한 축을 형성해 나가다는 복안이다.

한편, 빈스앤베리즈 강남역점은 오픈 이벤트로 25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머그컵 증정과 아침메뉴 무료시식행사, 멤버십 가입 고객 10% 할인 등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