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의 대표 차(茶) 브랜드 오설록이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삼다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다연 캠페인은 삼다연의 온기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소중한 이에게 따스한 손길을 건네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의 존재와 가치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설록 티하우스 매장에서 삼다연 관련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특별 제작된 엽서를 전달하고, 고객이 메시지를 적어 이벤트함에 넣으면 오설록에서 직접 엽서를 발송해준다. 또한 전달 받은 엽서를 지참하고 티하우스에 방문하면 9000원 상당의 그린컵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대별 선물 증정 이벤트도 있다. 삼다연 관련 제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삼다연 3입 키트를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삼다연 그린컵을 제공한다.
전국 20개 티하우스 매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오설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규철 오설록의 브랜드 담당자는 "삼다연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고, 삼다연이 가진 따뜻한 온기가 사회를 한층 더 따뜻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다연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제주 발효 숙성차다. 제주에 위치한 오설록의 유기농 다원에서 재배한 녹차 잎을 한국 전통 장류에서 유래한 균주로 발효, 제주 삼나무통에서 숙성시킨 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