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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고객봉사단 '나눔 메신저' 운영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4.14 08: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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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오쇼핑 쇼호스트와 고객이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메신저로 나섰다.

CJ오쇼핑은 14일 쇼호스트와 고객봉사단 'CJ오쇼핑 나눔 메신저' 1기 고객 10명이 서울 강북구 아름다운가게 미아점에서 진행된 바자회에 물품 판매 봉사자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CJ오쇼핑 나눔 메신저는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14일 진행된 첫 봉사활동에서 나눔 메신저는 CJ오쇼핑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한 물품 중 1000여벌의 패션 의류를 판매하는 봉사자로 활약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한별 △김성은 △임지숙 쇼호스트도 봉사자로 함께 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판매된 물품의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지역 아동센터 소외 계층 아이들의 급식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만권 CJ오쇼핑 CSV경영팀장은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보고 고객이 직접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로 활약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고객 봉사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