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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하모니(Harmony)' 4기생 모집

장애인 인식개선 대학생 서포터즈…10개팀·50명 선발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4.14 08: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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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이하 공단)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스인 '하모니(Harmony)'에 함께 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장애인 고용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로  4회째 서포터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4기 장애인 인식개선 서포터스 모집은 오는 24일까지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하모니를 이루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명 이내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고, 서포터스가 되면 발대식 및 교육과정을 거쳐 약 8개월(5월1일~12월31일) 동안 공단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거나 팀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적인 서포터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과정을 개설해 장애인 인식개선(행복한 동행)프로그램, 보조공학기기 체험 등의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총 10개 팀 50명의 서포터스에게는 위촉장, 명함, 활동계획서 등을 제공하며 연말 활동 발표회를 통해 우수팀에 대해서는 공단 이사장상 포상 및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서포터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