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입찰] 축산물품질평가원, 콜센터 사업자 선정

8월 세종정부청사 이전 계획에 따라 최대 10점 가점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4.14 08:13:0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전화문의 및 변경신고서 처리의 체계적 관리와 민원내용을 분석·검토해 축산물이력제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전문업체를 통한 이력지원실(콜센터)을 위탁 운영한다.

이번 축산물이력제·등급제 콜센터 위탁운영 사업은 오는 6월2일부터 2016년 6월1일까지 12개월간 진행되며, 총 4억9000만원(부가세 별도)의 예산을 책정했다.

운영인력은 축산물이력제 △상담업무 관리자 1명 △상담팀장 2명 △변경신고 담당자 1명 △상담사 11명으로 15명이며 축산물등급제 상담업무 관리자(상담업무 포함) 1명과 상담사 1명, 총 2명이다. 단, 관리인력과 상담사는 도급인력 범위 내에서 협의해 조정될 수 있다.

상담사 주요 업무는 △축산물이력제 관련 각종 문의사항 응대 △가축 및 축산물식별대장 작성 △관리 업무 △돼지고기 이력제 사육현황 신고 접수 및 등록 △이력제 시스템 사용방법 안내(원격지원 포함) △이력제 유통단계 전산 신고자료 모니터링 등이다.

상담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며 설 추석 연휴 3주일 전부터는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5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방식은 기술평가 80점·가격평가 20점으로 구성된다. 기술평가 항목 중 사업수행 실적과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준수 방안에 따라 최대 각각 5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특히 오는 8월 세종정부청사 이전에 따른 방안과 생산성 및 품질관리 부분에 최대 10점의 가점이 주어진다.

한편 축산물이력제 및 등급제 콜센터 제안서 마감일은 오는 22일 오후 2시까지며, 입찰 및 제안 관련 서류는 인천지방조달청 제 2입찰실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평가일시 및 장소 등 상세내용은 제안서 제출 시 수요기관에서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