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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자율준수(CP)의 날’ 제정 기념식 개최

CP 실천의지 대내외 표명, 회사 내 CP 문화 정착 유도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4.13 16: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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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아에스티는 지난 10일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4월10일을 '동아ST 자율준수(CP, Compliance Program)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율준수의 날은 동아에스티가 윤리적 기업으로 존경받는 글로벌 제약기업이 되고자 회사 내 CP 문화 정착을 유도하려는 목적에서 제정됐다.

동아에스티는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직원들을 자율준수 의지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율준수 서약서 제창, 자율준수관리자의 기념사, 자율준수 우수 지점(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서약서에 명시된 △동아에스티의 경영이념 존중과 공정한 직무 수행 △높은 윤리의식과 투명성을 토대로 고객의 가치 존중과 관계의 유지 발전 △원칙과 법규 준수를 통한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세 가지 다짐을 함께 제창하며 CP준수 의지를 다졌다.

박찬일 동아에스티 사장은 "자율준수의 날 제정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나 자신과 또 동료 선후배들과 자율 준수를 약속하고 'Good to Great'라는 말처럼 동아에스티를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7월, CP팀을 대표이사 직속의 CP관리실로 격상시키고, 상무급 임원 배치와 국내 제약사 최대 규모 인원 보강을 마치는 등 전담조직을 크게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