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중소 협력사 임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협력사 전용 이러닝센터를 구축해 상생경영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러닝센터를 통해 △마케팅·영업전략 △문제해결·변화관리 △비즈니스매너 △재무·회계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중소 협력사 임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70여개의 다양한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사별 관리자 페이지를 통해 임직원들의 학습현황을 관리하며 강의 진도율을 수강자에게 주기적으로 문자메시지(SMS)나 전화 안내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그린컨설팅·기술세미나 등 중소기업이 직접 실행하기 어려웠던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통신자재 공급 협력사 파워링크의 권용대 대표는 "중소기업의 경우 직원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비용 부담도 있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데 이번 이러닝센터를 통해 임직원의 역량 개발을 본격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