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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스마트픽 전국 확대로 옴니채널 '박차'

구매 상품 수 40만개로 확대…교환 절차는 간소화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4.13 08: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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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이 13일부터 스마트픽 서비스를 전국 30개 점포로 확대하고 구매 상품목도 기존 1만개에서 40만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스마트픽 서비스는 롯데닷컴이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유통계열사와 연계해 지난 2010년부터 선보이는 것으로 PC나 모바일을 통해 엘롯데, 롯데닷컴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 주문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찾아갈 수 있다.

구매 후 교환 절차는 간소화됐다. 기존에는 스마트픽으로 구매한 후 다른 상품으로 교환할 때 고객이 온라인에 접속한 후 주문을 취소하고, 매장에서 다시 결제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같은 브랜드 상품으로 교환할 경우 별다른 취소 절차 없이 교환하고 싶은 상품과의 차액을 추가로 결제하거나 돌려받으면 된다.

스마트픽 서비스를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픽업데스크와 픽업락커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을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는 픽업데스크는 지난해 11월부터 본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상반기 내에 4개 점포에 추가로 개소한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을 언제든 원하는 시간대에 찾을 수 있는 픽업락커도 세븐일레븐 등 롯데의 유통계열사들과 연계해 연내 30개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지난해 스마트픽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픽업데스크 및 픽업락커 설치, 상품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옴니채널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롯데그룹의 모든 계열사와 협력해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한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