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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텔 '스마트워크 구현 솔루션 세미나' 성료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4.10 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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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등장하면서 '모바일 오피스' 구축 붐이 일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기존 업무 방식을 좀 더 똑똑하게 개선하려는 '스마트워크'를 도입하려는 움직임도 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유명 통신, 철강, 생활용품 회사 등에서 스마트워크와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처럼 스마트워크가 인기를 끌면서 공공기관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지엔텔(대표 오태영)과 유엔넷시스템즈(대표 김주섭)가 공동으로 '스마트워크 구현을 위한 End to End 솔루션 세미나'를 지난 2일 광주를 시작으로 △7일 대전 △8일 대구 △9일 부산 4개 지역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니퍼네트워크 △시트릭스코리아 △아루바네트웍스 △엑스게이트가 후원한 행사로, 공공기관으 ICT 담당자와 책임자 등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유연한 근무환경과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모바일 근무, 기존 인프라의 효율적 활용,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대민 서비스 등 다양한 유형들의 스마트워크 실현을 위한 솔루션들이 한자리서 소개된 것이 특징이다. 

세미나는 '스마트워크 구현 위한 End to End 솔루션 세미나'는 시트릭스의 '공공기관을 위한 시트릭스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소개'를 비롯해 △아루바네트웍스의 '스마트워크를 위한 MDN 솔루션 소개' △주니퍼네트웍스의 '네트워크 가상화를 통한 네트워크 효율화 방안' △엑스케이트의' 고성능 엑스케이트 방화벽·UTM'에 대한 주제 발표로 이뤄졌다. 

임기수 지엔텔ES 사업부문 부사장은 "IT의 눈부신 발전과 스마트 기기의 열풍은 개인, 기업, 사회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최근에는 기업의 생산성과 커뮤니케이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워크에 대한 요구가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에서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 부사장은 "오늘 심포지엄이 공공기관의 스마트워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각계 모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니퍼네트웍스 △시트릭스코리아 △아루바네트웍스 △엑스게이트의4개 세미나 세션을 통해 가상화, 모빌리티, 네트워크 인프라 그리고 보안 방화벽에 대한 스마트워크 플레이스 솔루션들이 소개됐으며,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도 함께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