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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S6엣지 요금제별 이통3사 지원금 비교해보니

KT-LG유플러스-SK텔레콤 순으로 저렴…얼마에 살 수 있을까?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4.10 10: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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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 '갤럭시 S6 엣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이통3사는 지원금 규모에 대해 각각 공시했다. 

이통3사별 공시지원금을 △최고가 요금제 △6만원대 요금제 △3만원대 요금제로 나눠 살펴보고, 소비자가 지급해야 하는 판매가를 산출했다. 최종 판매가의 경우, 유통점에서 지원금의 최대 15%를 추가 할인해주는 금액까지 포함했다.

이통3사 중 KT가 가장 많은 지원금을 투입, KT 판매가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6 32G, 60만원대 구입 '가장 저렴' 

출고가 85만8000원인 '갤럭시S6 32G'의 경우 이통3사 최고가 요금제를 적용했을 때 60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SK텔레콤 'LTE 전국민 무한 100' 요금제의 지원금은 13만원이며 KT '순완전무한99(완전무한129)' 요금제 지원금은 21만1000원이다. LG유플러스 'LTE8 무한대 89.9' 요금제 지원금은 14만원이다.

유통점의 최대 15% 추가 할인을 적용한 최종 판매가(이하 최종 판매가)는 △SK텔레콤 70만8500원 △KT 61만5350원 △LG유플러스 69만7000원이다.

6만원대 요금제 기준 이통3사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LTE 62' 8만원 △KT '순 완전무한51(완전무한67)' 11만원 △LG유플러스 'LTE 62' 9만7000원이다.

최종 판매가는 △SK텔레콤  76만6000원 △KT 73만1500원 △LG유플러스 74만6450원이다.

3만원대 요금제의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LTE 34' 4만4000원 △KT '순 모두다올레28(모두다올레35)' 5만8000원 △LG유플러스 'LTE 34' 5만4000원이다.

소비자는 △SK텔레콤 80만7400원 △KT 79만1300원 △LG유플러스 79만5900원에 이 단말을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S6 64G, 최대 12만~20만원가량 지원금 투입

이통3사는 출고가 92만4000원인 '갤럭시S6 64G'에 최대 12만~20만원가량의 지원금을 투입했다.

이통3사 최고가 요금제에 적용된 지원금은 △SK텔레콤 'LTE 전국민 무한 100' 12만원 △KT '순완전무한99(완전무한129)' 20만1000원 △LG유플러스 'LTE8 무한대 89.9' 14만원이다.

소비자는 최대 15% 추가 할인을 통해 △SK텔레콤 78만6000원 △KT 69만2850원 △LG유플러스 76만3000원에 '갤럭시S6 64G'를 구입할 수 있다.

이통3사는 6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SK텔레콤 'LTE 62' 7만4000원 △KT '순 완전무한51(완전무한67)' 10만5000원 △LG유플러스 'LTE 62' 9만7000원으로 지원금을 책정했다.

최종 판매가는 △SK텔레콤 83만8900원 △KT 80만3250원 △LG유플러스 81만2450원이다.

3만원대 요금제의 경우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LTE 34' 5만5000원 △KT '순 모두다올레28(모두다올레35)' 5만8000원 △LG유플러스 'LTE 34' 5만4000원으로, 최종 판매가는 △SK텔레콤 86만750원 △KT 79만1300원 △LG유플러스 86만1900원이다.

◆갤럭시S6 엣지 32G, 최고가 요금제 기준 80만원대

'갤럭시S6 엣지 32G' 출고가는 97만9000원이다. 이통3사 최고가 요금제를 적용했을 때 8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통3사 최고가 요금제 기준으로 살펴봤을 때 SK텔레콤 'LTE 전국민 무한 100'과 LG유플러스 'LTE8 무한대 89.9' 요금제를 선택했을 때 12만원 공시지원금이 지급된다. KT '순완전무한99(완전무한129)' 요금제 지원금은 17만2000원이다.

이에 최종 판매가는 △SK텔레콤 84만1000원 △KT 78만1200원 △LG유플러스 84만1000원이다.

6만원대 요금제 기준 이통3사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LTE 62' 7만4000원 △KT '순 완전무한51(완전무한67)' 9만원 △LG유플러스 'LTE 62' 8만3000원으로, 최종 판매가는 △SK텔레콤  89만3900원 △KT 87만5500원 △LG유플러스 88만3550원이다.

이통3사별 3만원대 요금제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LTE 34' 4만원 △KT '순 모두다올레28(모두다올레35)' 4만7000원 △LG유플러스 'LTE 34' 4만6000원이다.

소비자는 최대 15% 유통점 추가 할인까지 적용한다면 △SK텔레콤 93만3000원 △KT 88만1950원 △LG유플러스 92만6100원에 해당 단말 구입이 가능하다.

◆갤럭시S6 엣지 64G, 3만원대 요금제 선택하면 100만원대

이통3사는 출고가 105만6000원인 '갤럭시S6 엣지 64G' 지원금을 최대 12만~16만4000원까지 지급키로 했다.

이통3사 최고가 요금제에 제공되는 지원금을 살펴보면 △SK텔레콤 'LTE 전국민 무한 100' 14만원 △KT '순완전무한99(완전무한129)' 16만4000원 △LG유플러스 'LTE8 무한대 89.9' 12만원이다.

최종 판매가는 △SK텔레콤 89만5000원 △KT 86만7400원 △LG유플러스 91만8000원이다.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SK텔레콤 'LTE 62' 8만7000원 △KT '순 완전무한51(완전무한67)' 8만5000원 △LG유플러스 'LTE 62' 8만3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공시지원금과 함께 유통점의 최대 15% 추가 할인을 통해 △SK텔레콤 95만5950원 △KT 95만8250원 △LG유플러스 96만550원에 이 단말 구입이 가능하다.

3만원대 요금제 기준 이통3사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 'LTE 34' 4만7000원 △KT '순 모두다올레28(모두다올레35)' 4만5000원 △LG유플러스 'LTE 34' 4만6000원으로, 최종 판매가는 △SK텔레콤 100만1950원 △KT 100만4250원 △LG유플러스 100만31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