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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시즌 인기 대형행사 펼친다

봄 정기세일 마지막 3일, 다양한 행사 앞세워 고객 발길 모아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4.10 08: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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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백화점은 10일부터 12일까지 봄 정기세일 마지막 3일 시즌 인기 대형행사로 고객몰이에 나선다.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신세계백화점 본점 9층 이벤트홀과 10층 문화홀에서는 16일까지 모든 생활용품과 가구·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메종 드 신세계'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홈패션 브랜드와 주방용품 브랜드, 가전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아웃도어 제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3일간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새봄 아웃도어 대전'을 펼친다.

행사에서는 줄서기 상품을 초특가로 준비했다. 라푸마 초경량 바람막이 6만3900원, K2 등산화 6만7000원, 노스페이스 티셔츠 6만9000원, 에이글 경량방수 재킷을 10만800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유명 아웃도어 인기상품들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10일부터 스마트 가전을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삼성·LG·위니아 진열상품 페스티벌'을 통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 냉장고 대표모델의 전시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삼성 커브드 78인치 TV 구매 시 모바일상품권 60만원을 증정하고, LG전자 950리터 스타리샤인 구매고객에게도 모바일상품권 30만원을 증정하는 등 추가적인 혜택도 다양하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2개 품목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2~5% 할인도 받을 수 있어 올 봄 가전제품 구매 최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봄 정기세일 막판 다양한 대형행사를 집중적으로 선보여 집객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이번 대형행사에서는 시즌에 맞는 의류, 생활용품, 가전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