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개그의 꿈을 펼치세요" 국내 최초 개그연기자 오디션

진엔터테인먼트 개최…개그작가 심봉기·최항서와 탤런트 김정균 등 심사위원으로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4.09 19:27:4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국내 최초로 개그연기자를 뽑는 오디션이 열린다.

개그·공연 전문 연예기획사인 진엔터테인먼트(대표 이화진)가 개그연기자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오디션 장을 마련한다.

오디션은 진엔터테인먼트 산하 진아카데미 강의실(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69길 7 충무빌딩 905호)에서 열리며, 시간은 4월22일 오후 6시(1차심사)와 4월24일 오후 2시(2차심사).

전 개그콘서트 작가 심봉기씨, 웃찾사 메인작가 최항서씨, 탤런트 김정균씨, 개그우먼 이수진씨(진엔터테인먼트 이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면접으로 실시된다. 1차 심사는 자기소개서와 30초 분량 연기영상으로 진행되는데, 연기영상은 꼭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2차에서는 1분 자유연기와 특기, 개인기 등을 심사한다.  

오디션 합격자에게는 진엔터테인먼트 자체 제작 프로그램 및 공연출연 기회와, 트레이닝 후 각 방송프로그램 데뷔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화진 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개그의 재능과 끼를 펼치고 싶어 하는 수많은 분들을 위해 전에 없던 독특한 개그연기자 오디션 자리를 마련했다"며 "잠재력 있는 개그지망생들과 한 가족처럼 그 꿈을 함께 키워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청접수처는 진엔터테인먼트 공식 이메일(jinenter@jinenter.com)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4월10일부터 4월22일 오후 6시까지. 개그연기자의 꿈을 가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문의는 02-596-9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