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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로움 없애고 영상보존 최적화 '다본다 히든Ⅱ'

전작 '다본다 히든' 후속 모델… 성능·디자인 모두 강화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4.09 14: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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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이나비와 함께 국내 블랙박스 시장을 선도해 온 다본다(대표이사 윤민경)가 'Real HD'급 화질의 신제품 '다본다 히든Ⅱ'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다본다 히든Ⅱ'는 '다본다 히든'의 후속작으로 전작 대비 안정적인 성능과 디자인을 강조해 지속되는 블랙박스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보인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다본다 히든Ⅱ'는 LCD화면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화면 분할 PIP기능지원과 함께 화면 확대보기 등도 제공된다. 또 포맷프리기능(NxFs)를 채택해 영상을 프레임 단위로 저장해 사고시나 큰 충격에도 영상손실을 최소화 함으로써 안정적인 영상확보가 가능하다. 

특히 LDWS 기능으로 주행 중 차선이탈을 감지해 차량운전 중 차선이탈을 통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 방전과 오작동 방지를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전압과 온도가 되면 전원이 차단되는 세이프 가드 기능이 탑재돼 있고 상황에 맞는 다양한 녹화모드로의 변화 기능도 제공된다. 

그 중에서도 자동주차 모드는 차량 운행상태 유무를 충격센서가 스스로 체크해 주차중인 상태를 인지하고 자동으로 주차녹화 모드로 전환되도록 했다. 

허율 다본다 홍보팀 차장은 "'다본다 히든Ⅱ'는 그동안의 다본다 제품이 가진 특장점은 계승하고 다양한 편의기능을 탑재해 사용자환경에 최적화를 이끌어낸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의 교두보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