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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2015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환경사랑,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주제로 10일부터 접수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4.09 11: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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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갤러리아백화점은 10일부터 26일까지 '2015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진행한다.

올해 26회를 맞은 갤러리아센터시티를 비롯, 2009년부터는 매년 갤러리아백화점 4개 지점(△수원점 △센터시티 △타임월드 △진주점)에서 진행하는 갤러리아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역 아동들에게 환경의식과 예술적 감성 고취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는 갤러리아의 문화행사다.

올해는 '환경사랑,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를 주제로 10일부터 26일까지 각 지점별 특설 접수처에서 개별 방문 접수를 받는다.

참가 대상은 갤러리아카드 소지고객(제휴카드/멤버십 포함) 자녀로 △유치부(만 4세 이상 아동) △초등부 저학년(초등학교 1-2학년) △고학년(초등학교 3-6학년)으로 나눠 총 4000명(지점별 10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참가자들에게는 아동용 스페셜 소형 에코백과 63빌딩 할인 패키지 쿠폰, 정관장 아이키커 등을 참가선물로 증정한다.

작품 제출 기한은 17일부터 5월5일까지다. 입상자는 5월12일 오후 2시에 갤러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5월 29일부터 6월6일까지 시상식 참여작품의 전시가 진행된 후 6월6일 시상식을 전개한다.

지점별 대상에게는 환경부장관상, 금상에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지원장상이 주어진다. 그 외에도 은상, 동상, 특별상이 시상될 예정이다. 

홍철기 갤러리아백화점 마케팅팀 팀장은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가 고객과 지역사회에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백화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