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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참가자 모집

2006년부터 26만여명 어린이에게 무료 축구프로그램 제공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4.09 10: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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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가 국내 유명 프로 축구 구단인 FC서울 및 부산아이파크와 함께하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Ronald McDonald Soccer Club)'의 2015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15년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에는 서울 및 부산 전역의 초등학생이라면 성별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FC서울(academy.fcseoul.com / 1661-7900) 또는 부산아이파크(www.busanipark.com / 051- 941-1100) 구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출범하고 FC서울 및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다문화 가정 어린이 축구교실 △각 구단의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해 축구를 가르쳐주는 '학교방문 축구교실' △초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맥도날드 축구 코칭 워크샵 등 다양한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현재까지 총 26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으며 전문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 어린이들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는 "축구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일이 지역 사회 발전과 행복 증진에도 기여하는 일"이라며 "전문적이고 유익한 축구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