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신한카드 코드나인 시리즈, 10개월만에 발급 200만매 돌파

23.5°·에스라인·미래설계·클래식Y·삑 5종 누적발급 200만매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4.09 08:33:4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신한카드는 고객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인사이트(Insjght) 체계 '코드나인(Code9)'을 통해 출시한 카드상품 5종의 누적 발급이 200만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코드나인을 통한 신상품은 작년 5월29일 처음으로 출시된 '23.5°'와 '에스라인(S-Line)체크'를 필두로 6월 '미래설계' 11월 '클래식Y' 올 2월 '삑(B.Big)' 등 총 5종이 출시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누적발급 200만매 돌파가 '코드나인'의 고객 분석이 얼마나 정확하고 주효했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며앴다.

'23.5°'는 20~30대 사회 초년생들을 '에스라인 체크'는 실용적인 30~40대 직장인 '미래설계'는 신한금융그룹의 은퇴 브랜드로서 시니어 고객 '클래식Y'는 자기 투자와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 '삑'은 교통특화기능이 필수적인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꼭 필요한 서비스로 상품을 구성,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200만매 돌파를 기념해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SNS를 통해 '코드나인'을 친구에게 알리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4월6일부터 12일까지 신한카드 페이스북을 방문해 '○○야 뭐라9?' 댓글로 친구에게 알리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그랜드힐튼호텔 디럭스 숙박권(1명), 파크하얏트(서울)호텔 코너스톤 2인 식사권(1명), 불고기브라더스 1만원 상품권(15명)이다.

또한 4월6일부터 30일까지 신한카드의 생활서비스 사이트인 올댓서비스 내 '올댓쇼핑'에서 Must Have Item 99개 제품을 특가 판매하고 구매고객 중 99명에게는 아이패드, 명품가방 등의 푸짐한 Lucky Box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할인 서비스도 4월 한 달간 제공한다. 서울랜드에서는 본인에 한해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제공하고 롯데월드에서는 본인 및 동반자까지 40%, 에버랜드에서는 본인에 한해 30%를 할인해 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드나인 시리즈가 9개월만에 200만 고객을 유치한 것은 정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겟 고객을 명확히 하고 그 니즈에 맞는 서비스로 상품을 구성했기 때문"이라며 "정교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