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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아주사랑 콜센터 위탁업체 선정, 21일 마감

가격평가 10점 기술평가 90점…10개월간 위탁업무 진행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4.08 18: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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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주대학교는 2015년 아주사랑 콜센터 운영을 위한 도급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아주사랑 콜센터는 이번 위탁업체 선정을 통해 콜센터 소액중심 기부 건수 증대를 통한 발전기금 모금,  동문DB의 효율적 업데이트 및 발전기금에 대한 인식제고, 모금기반 강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아주사랑 콜센터 위탁 사업기간은 오는 5월1일부터 2016년 2월29일까지 총 10개월간이며 센터장 1명, 상담사 2명 등 3명의 인력을 운영한다.

상담사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토·일·공휴일은 상담을 진행하지 않는다.

주요 업무내용으로는 △모금확대를 위한 기부안내·권유 △동문DB자료 업데이트 △학교소식 홍보 △학교발전방향에 대한 동문 의견수렴 △동문 전화상담을 통한 성향분석 △기타 본교가 요구하는 사항 등이다.

선정 업체의 자격으로는 입찰공고일 기준 최근 1년 간 수도권 지역 4년제 대학 대상, 유사사업 수행 실적을 보유한 업체여야 함에 유의해야 한다.

업체선정 방식은 기술평가 90점, 가격평가 10점으로 구성되며 다수의 업체로부터 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한 후 1순위인 업체부터 협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술평가 항목으로는 △기본역량 20점 △인력·조직 항목 30점 △사업수행 개획 및 수행능력 40점 등이다.

한편 아주사랑 콜센터 제안서 마감일은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며 아주대학교 구매관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제안평가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단, 평가일정 및 평가 장소는 본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시에는 해당업체에 별도 통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