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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中 사로잡은 특선 '만상회춘(萬象回春)' 선 봬

부산=서경수 기자 기자  2015.04.08 14: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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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중식당 '남풍'은 중국 상하이 5성급 럭셔리 호텔 랭함 신천지(Langham Xintiandi)의 수석 셰프 ‘토니 수’에 전수 받은 웰빙 스타일의 특선 요리 '만상회춘'을 선보인다.  토니 수(Tony Su)는 웰빙요리 대가로 대체로 무겁고 기름진 중국요리에 ‘그린 디시(Green Dishes)’ 바람을 불러 일으킨 장본인으로 탁월한 감각과 건강한 요리에 대한 철학으로 중국 하이엔드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셰프이다. 

만상회춘 특선 요리는 담백하고 고슬고슬한 볶음밥과 채소 볶음 요리로 구성된다.
대표메뉴는 시금치와 청경채, 중국대표 채소인 초이삼(菜芯)과 마늘의 알싸함이 가미된 ‘초이삼 마늘 볶음’과,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간장 양념에 당면과 배추를 높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에 조리한 ‘배추 불 당면 볶음’ 그리고 사천의 매콤함이 가미된 ‘어향 가지 볶음’ 등이 있다. 가격은 38,000원(세금 봉사료 포함), 이달 말일까지 예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