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 재무부문이 세계적 항공기 금융 전문잡지인 영국의 에어프랑스 저널(Airfinance Journal)로부터 ‘2006 올해의 항공재무팀상(2006 Airline Treasury Team of the Year)’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에어프랑스 저널이 매년 전 세계 항공 시장의 금융기관, 애널리스트 등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자체 평가를 통해 각 분야별 최고항공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전 세계 항공사 재무팀 중에서 회사 기여도를 비롯한 여러 요소들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수상은 창의적인 항공기 금융기법 적용과 효과적인 외부 리스크 관리 전략 등을 통해 경영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등 재무역량을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에어프랑스 저널은 1980년 창간되어 매월 항공기 금융, 항공사의 항공기 구매, 금융기관 관련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항공기 금융분야의 각종 컨퍼런스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기도 하다. 시상식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23일 뉴욕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