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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부산 특산물 '스마트스튜디오'로 이원 생방송

"스마트스튜디오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 이뤄낼 터"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4.08 09: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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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홈쇼핑은 9일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마트 스튜디오와 서울 양평동 본사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이원생중계 특집 방송인 '크리에이티브 부산(Creative Busan)'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부산 방송은 부산 및 경남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유통채널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16일 첫 번째 상품으로 덕화푸드의 '장석준 명란'을 판매한 바 있다. 이번 9일 방송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부산' 제 2회 혁신상품으로 선정된 '대저 토마토'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자사 인기 프로그램인 '최유라쇼'를 통해 오후 8시40분부터 9시25분까지 약 45분간 부산 스마트 스튜디오와 서울 양평동 본사 스튜디오를 이원 생중계로 연결해 판매를 전개한다.

부산 스마트스튜디오에는 '대저 토마토'를 직접 재배한 '서성옥' 생산자가 출연해 상품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대저 토마토는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낙동강 삼각주, 부산 강서구 대저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특산물로 바닷물 속에 함유된 미네랄과 미량 성분들이 토양과 물을 통해 흡수돼 △단맛 △짠맛 △신맛 세 가지 맛이 모두 함유된 토마토로도 유명하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전국의 롯데홈쇼핑 시청자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선보임으로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과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