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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올해의 보험왕 '북서울농협 성하선 주임'

2014년 수입보험료 95억원, 13회차 계약유지율 95% 달성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4.07 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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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농협생명은 2014년 최고 보험 판매왕인 대상 수상자로 북서울농협 성하선 주임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성 주임은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날 농협생명에 따르면 성 주임은 2014년 한 해 95억원의 수입보험료와 13회차 계약유지율 95%를 달성하는 등 영업과 고객서비스 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그는 대상 수상소감에서 "하루하루 진솔하게 고객을 만나고 고객의 맘을 내 맘같이, 우리 가족과 같이 모신다는 자세로 궁금증을 풀어주려고 노력했다"며 "그 진심을 다하는 자세가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201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보험 추진 우수 농·축협 직원을 축하했다.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이경섭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을 비롯해 성하선 주임 외 연도대상 수상자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경섭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은 격려사에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보여준 NH농협생명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금융지주에서도 NH농협생명이 1등 보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임직원 모두가 늘 내 맘같이 고객을 섬기는 '고객중심경영'으로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생명보험사가 되겠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