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호 기자 기자 2015.04.07 15:46:39
[프라임경제]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 '더 에셋(The Asset)'이 주관하는 '더 에셋 트리플 A 어워즈 2015(The Asset Triple A Awards 2015)'에서 '국내 최우수 트랜젝션뱅킹 서비스 제공은행' 등 총 7개 부문의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구체적 수상 부문은 △Best Transaction Bank (베스트 트랜젝션 뱅킹, 9년 연속 수상) △Best Cash Management Service Provider (최우수 자금관리 서비스 제공, 3년 연속 수상) △Best Structured Trade Finance Bank (최우수 구조화 무역금융 서비스 제공)
△Best in Treasury & Working Capital – SME (최우수 재무 및 운전자금 솔루션 제공, 중소기업 부문 2년 연속 수상) △Best Cash Management Solution (최우수 자금관리 솔루션) △Best SME Cash Management Solution (최우수 자금관리 솔루션, 중소기업 부문 2개사) 등이다.
SC은행은 기업고객이 필요로 하는 요건에 맞게 맞춤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와 함께 올해에도 총 7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또한 중소기업 재무 및 운전자금 솔루션을 제공한 최우수 은행(Best in Treasury & Working Capital – SME)에 2년 연속 선정돼 지난 2013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중소기업의 재무관리와 무역금융 지원에 앞장선 노력도 인정받았다.
'더 에셋'이 매년 주관하는 '트리플 A 어워즈'는 우수한 서비스와 솔루션 제공을 통해 아시아 금융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기관 및 은행에 상을 수여하며, 고객이 작성한 서면 추천서와 고객 인터뷰 등 엄정한 심사 절차를 통해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어려운 세계 경제 속에서 원뱅크(One Bank)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군과 지역에 걸쳐 변화하는 기업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지속 분석했다. 이는 축적된 전문적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금융상품 및 전자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현주 SC은행 트랜젝션뱅킹부 전무는 "입찰보증, 계좌관리, 급여, 무역금융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국내외를 연계해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은행은 많지 않다"며 "SC은행은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최근 한국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은행으로 부상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SC은행 트랜젝션뱅킹부는 기업 및 기관의 자금관리, 운용, 무역금융, 서플라이체인 파이낸스, 결제, 수탁 등 증권서비스를 포괄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대 중국 위안화 결제를 필요로 하는 한국 기업 및 금융기관 고객들을 위해 관련 서비스와 인프라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