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8일 13개 건설단체장들과 대담한다.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오는 8일 오전 7시30분 팔레스호텔 2층 다봉룸에서 유일호 장관과 13개 건설단체장이 조찬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이날 건설업계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고,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확대를 위해 애써달라는 말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 유 장관은 입찰담합 예방을 위한 제도적 환경조성과 공공기관 불공정 관행개선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국가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건설업계에서도 현장 안전관리 등에 각별히 신경 쓸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