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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제 5기 고객패널단 발대식 실시

소비자권익보호 위한 제도 개선·반영 역할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4.07 15: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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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생명은 서울 청계천로에 위치한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5기 고객패널단 발대식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제5기 고객패널단은 전형과정을 통해 20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올해 5회에 걸쳐 정기간담회에 참여하며 이밖에도 △미스터리쇼핑(연금·종신보험 등) △소비자보호 관련 사내방송 △온라인 설문조사 △체험과제실습 등 다양한 참여 주제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성락 사장이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인사말을 통해 "고객의 성공에 힘이 되는 신한생명이 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에서 많은 제언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고객패널제도'는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됐으며 △고객창구 환경 및 보험금 지급업무 개선 △신상품에 직관적 상품명 도입(3대 건강 종신) △인터넷보험 홍보 및 가입절차 개선 △CD약관 기능과 스마트 창구 업그레이드 등 매년 100건 이상의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제5기 고객패널단은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는 물론 소비자권익보호를 위한 제도를 개선하고 반영하는데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이 쉽게 보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