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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기아차 주요 차종 금리인하 프로모션

최저 1.9% 초저금리 K시리즈 부담 제로 구매프로그램 제공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4.07 14: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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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4월 기아차 주요 차종 신차할부금액이 낮아진다.

현대캐피탈은 4월 기아차 주요 차종인 K시리즈(K3·K5·K7) 및 스포티지R 등에 대해 초저금리 할부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K시리즈는 선수금 15%만 내면 36개월 1.9%, 48개월 2.9%, 60개월이 3.9%로 고객이 차량가 2210만원의 K5를 36개월 할부 구매할 경우(선수율 15%, 선수금 340만원) 전월대비 약 30만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취급수수료 등 추가 부담이 없고 3월 출고 개인고객에 한해 기아차 'K시리즈와 함께 하는 스프링 세일즈 이벤트'로 추가 30만원이 지원된다.

다른 차종 저금리 프로모션도 다양하다. 친환경 차량인 하이브리드(K5 HEV·K7 HEV), 전기차(레이 EV·쏘울 EV)는 1.5%, 경차 모닝 및 최고 인기차종인 스포티지R의 금리는 2.9%다.

이번 저금리 프로모션은 개인고객 대상이며 법인 및 택시는 제외다. 현대캐피탈은 프로모션 차종뿐 아니라 다른 차량도 최저 4.9% 수준부터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4월은 기아차 인기 차종의 초저금리 프로모션으로 차량 구입을 계획했던 고객에게는 최적의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신차할부 이용고객에게 △대출금상환면제제도 △자동차 사고위로금 △보이스피싱 피해보상 △신용정보 관리서비스 등을 무상 제공 중이며 재이용고객에게는 차량가 0.5%의 캐시백 헤택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