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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후원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장 경쟁률 '8 대 1'

박대성 기자 기자  2015.04.07 11: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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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 덕충동에 들어서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초대 센터장 공모에 8명이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율촌산단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연봉 1억원 이하의 전남창조혁신센터 초대 센터장 공모에 8명이 응모해 지난 3일 면접시험까지 마치고 이사회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8명 가운데는 기업인 출신이 다수가 응시했다는 전언이며 전남창조경제센터의 대기업 파트너사로 GS그룹이 낙점됨에 따라 센터장 선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전남창조센터에 앞서 개소한 대구와 부산, 경남창조혁신센터의 경우 그 지역 대기업 파트너사인 삼성과 롯데, 두산그룹 관련 임원출신이 센터장에 선임된 전례가 있다.

전남테크노파트 측은 인사추천위원회를 열어 1, 2위 후보를 선정해 이사회 의결을 거친 뒤 미래창조부에 승인을 얻어 센터장을 맞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