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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공덕파크자이 상가 공개청약

상업시설 57개 점포…3.3㎡당 2350만원선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4.07 10: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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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건설이 8일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분양사업장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공개청약에 들어간다. 청약기간은 9~10일 이틀간이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번에 분양하는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은 전용면적 43㎡부터 128㎡까지 다양하며, 모두 1층에 위치했다. 총 점포수는 73개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7개 점포가 공개청약 대상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350만원선이며, 대로변 약 3000만원·공원변 약 2100만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점포는 청약자가 고를 수 있으며, 한 점포에 두 명 이상 청약이 접수될 경우 공개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점포 한 곳당 청약금은 1000만원으로 1인이 다수 호실을 청약할 수 있지만 한 개 호실에 두 개 이상 중복 청약은 불가능하다.

당첨자는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호실별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계약은 오는 13~14일 이틀간 현장에서 이뤄진다.
 
신우성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분양소장은 "마포 중심인 공덕동 일대는 현재 지하철 4개 노선이 환승하는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초대형 배후수요를 갖춘 곳"이라며 "분양 전부터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층 문의가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포구 공덕동 일원에 총 4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공덕파크자이는 지난 2013년 5월 분양해 현재 전 가구 분양을 마친 상태다. 입주는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