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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에너지원은 남아도 전기는 부족해

유제만 기자 기자  2007.04.25 1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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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비록 라틴아메리카 지역이 에너지를 수출할 정도로 에너지가 남아돌고 있지만 각 지역정부간의 협약과 투자 프로젝트가 부족해 수 백만 명이 전기에너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볼리비아, 에콰도르, 멕시코는 거대한 에너지 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 비중의 국민들에게 아직 전기에너지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중남미 지역 국가들은 에너지 거래를 위한 무역협상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제네바 지역 경제전문가들은 남미 지역의 가스운송관 설치와 에너지 협력 방안에 따라 차기 10년간의 남미지역 정책지리가 변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미지역의 경우 약 350만 명이 전기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과테말라와 온두라스의 시골지역에는 50% 정도가 아직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을 정도다. 멕시코도 미국으로 막대한 양의 석유를 수출하고 있지만 상상 지역에서 전기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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