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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창립 15주년 할인행사

8일부터 4주간 2000여 품목 최대 50% 할인 판매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4.07 09: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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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00년 롯데쇼핑의 슈퍼마켓사업부로 발족한 롯데슈퍼가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는다. 롯데슈퍼는 이를 기념해 대대적인 창립 기념 할인행사 '일년에 단 한 번 가격을 벗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5주년 할인 행사는 일주일 단위의 행사를 4회에 걸쳐 총 4주간 진행되며 20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먼저 한돈 1만 마리가 방출된다. 삼겹살을 비롯해 △갈비 △앞다리 △뒷다리 △목심 등 돈육 전 부위를 최대 40% 할인가에 내놓는다. 롯데·신한·KB·하나·BC 5개 카드로 결제하면 추가할인이 적용된다.

쌀(20㎏)은 정상가에서 올해 최저 가격인 3만6900원에 판매하고, 찹쌀(3.5㎏)도 5000원 할인된 8990원에 판매하며 과일도 저렴하다. 참외(1.5㎏)는 30% 할인된 8990원이다. 고객이 스스로 봉투에 가득 담을 수 있는 '한 봉 가득 오렌지'는 9900원, 칠레산 적포도·청포도는 100g 당 각각 599원이다. 이밖에 야채는 최대 50% 할인해 1000원 균일가다.

가공식품과 일상용품은 덤 증정이벤트로 꾸렸다. 대표 품목은 동원 마일드 참치(100g·4입)는 7900원, 오뚜기 밥(210g·3입)은 4200원, 마미포코 기저귀 1만9800원 등이다.

사은품도 푸짐하다. 지정된 네 가지 사은품 중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2개,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4개 모두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사은품은 진라면 5입, 무항생제 계란 10입, 샤프란 2.1ℓ, 미용티슈 4입으로 고객이 원하는 품목을 선택하면 된다.
 
창립 15주년 행사는 온라인에서도 전개된다.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8일 하루 동안은 온라인 전 품목을 15% 할인 판매한다. 단, 할인 금액은 최대 1만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