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가 6일 제22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광주시·광산소방서와 함께 봄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남부대에서 진행된 행사는 남부대 학생, 주민,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에게 소화기·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화재예방, 황사대처 등 봄철 안전사고 예방법도 홍보했다.
이외에도 광산구는 13일까지를 안전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어린이 놀이시설 민·관 합동점검 및 행락철 유원시설 안전점검도 실시 중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놀이와 농사 등 야외활동이 많은 봄에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예방을 위해 주민들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며 "안전한 광산을 위해 공직자들도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