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 광명시는 전화 및 인터넷 등을 통해 접수되는 단순·반복 민원에 신속·정확·친절하게 응대해 민원인의 편의를 증대하고 행정능률을 향상시키고자 광명시 민원콜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광명시 콜센터 위탁운영사업은 오는 6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며 2015년 사업예산으로 2억4132만2000원(7개월 기준), 2016년 4억3265만9000원, 2017년도 4억4563만9000원, 총 11억1962만원(부가세포함)의 예산을 책정했다.
다만 사업예산은 △인건비 △제비용 △이윤 △일반운영비 △휴일근무수당 △부가세 등이 포함된 총 예산으로, 매년 사업비는 예산확정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연도별 계약을 체결하고 예산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콜센터 상담운영 규모는 관리자 2명, 상담사 13명으로 총 15명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다. 또한 내부사정에 의해 토·일요일(공휴일) 근무는 상호 협의 하에 운영될 수 있다.
주요 위탁사업은 민원상담, 접수·안내업무, 위탁시설물 및 상담사 관리 등이다. 위탁업체 선정방식은 기술능력평가 80점, 가격평가 20점이며 종합평가 점수가 70점 이상인 업체 중에서 순위에 따라 우선협상자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콜센터 운영실적과 경영상태 및 공공기관 실적 규모에 따라 최대 각각 5점, 국내외 인증 보유 실적에 따라 최대 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격제안서 작성시 2015년도에는 상담사 1인당 직접인건비 단가를 152만원, 2016년 157만원, 2017년 162만원 이상 계상해 반영해야 하며 제비용은 2015부터 2017년까지 6만5000원 이상 계상해야 한다.
한편 광명시 민원콜센터의 제안서 마감일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며, 광명시 민원콜센터 사무실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는 오는 28일 개최되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결과는 선정기업 확정 후 즉시 통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