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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기차, EV콜센터 '1899-8852' 개소

EV·충전기 고장 접수, 긴급 현장출동 서비스 지원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4.06 13: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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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주도는 전기자동차 운행에 대한 모든 문의사항, 불편사항을 한 통화로 간편히 해결할 수 있는 '제주 EV콜센터'(1899-8852)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제주도 내 전기차는 지난 2013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을 시작으로 매년 보급 수와 신청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2015년도 전기차 민간보급 공모'에서는 1515대 보급에 3319명이 신청한 바 있다.
 
도민들의 전기자동차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제주도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편의제공을 위한 콜센터 운영 계획을 추진, 제주 EV콜센터를 개소했다.
 
콜센터 운영은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가 위탁 운영하며 이를 통해 충전인프라 정보 제공은 물론 EV·충전기 고장 접수, 긴급 현장출동 서비스 등 전기차 관련 궁금증을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