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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새 콘셉트 TV광고 공개

전문적이고 스마트한 이미지로 변화 시도, 소비자 혜택 강조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4.06 1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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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하이마트가 새로운 콘셉트의 TV광고를 공개한다. 이번 광고는 기존과 다르게 전문적이고 스마트한 이미지로 변화를 시도했다.

기존 광고의 메인 테마였던 CM송 대신 세련된 음악과 내레이션을 삽입해 보다 전문적이고 고급스럽게 하이마트를 표현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다양한 통신사와 휴대폰 브랜드를 모두 갖췄다는 하이마트의 강점과 이를 통해 고객의 취향, 사용 패턴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마트한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소비자의 스마트한 선택을 위해 제품과 고객을 연구하는 노력을 표현하며 하이마트의 전문성을 부각시켰다.

광고모델도 교체했다.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수지를 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남녀노소 폭넓은 팬층을 가진 수지의 밝고 세련된 이미지가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하이마트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수지는 1년간 하이마트를 대표하는 광고모델로 활약할 계획이다.

신희철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광고는 기존과 전혀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TV광고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스마트한 하이마트를 보여주려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