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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복지시설 기부 위한 '착한빵' 출시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4.06 10: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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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착한빵'을 새롭게 선보인다.

소비자가 착한빵 두개를 구입하면 뚜레쥬르가 기부 단팥빵 한 개를 적립,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착한빵으로 내놓는 제품은 해남 감자농가와 손잡고 출시한 '순감자' 시리즈 중 '알알이 순감자'와 '순감자 포카치아' 2종이다.

감자 함량이 31%인 알알이 순감자는 한 입씩 뜯어 먹기 좋은 빵에 감자를 얹고 머스터드 소스로 마무리한 것이 특징이다. 순감자 포카치아는 감자 함량이 42%에 달하며, 쫄깃한 포카치아 빵 속에 감자와 햄을 넣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착한빵은 뚜레쥬르가 지역, 사회와 건강한 상생을 실천하는 대표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착한빵으로 선보이고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