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특1급 메이필드 호텔에서 운영하는 메이필드호텔스쿨(학장 장도현)이 전문 카지노 서비스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카지노경영학과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현재 카지노가 미래 중점 사업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큰 성장을 하고 있다. 올해 크루즈법이 국회를 통과해 2만톤 급이 넘는 크루즈선에 선상카지노 설립 허용이 추진되고, 2017년 영종도에 국내 최대 규모 외국인 전용 카지노복합리조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서비스 인력의 고용 창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화이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카지노 산업을 위한 인재 개발 선도 및 창의적인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카지노경영학과를 개설하고 교수진을 갖췄다.
15년의 카지노 실무경력과 국제적으로 카지노 산업 분야 최초로 서비스품질 측정도구를 개발한 전문 교수를 영입했다. 수업은 국내 최고의 카지노 종합 실습실에서 실무 중심의 테이블 게임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파라다이스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L)를 비롯한 국내외 카지노 기업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현장견학 등 다양한 실무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졸업 후 진출할 카지노딜러업계는 현재 대기업 수준 이상의 연봉과 공무원급 복지 혜택을 받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폴, 마카오 등 해외 카지노와 호텔, 항공사, 여행사, 외식산업, 면세점, 관광통역안내사 등 다양한 호텔∙관광 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 카지노경영학과는 실무와 학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으며, 카지노딜러 실무를 완벽하게 습득한 관광경영 전문학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 40명을 심층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원서접수와 자세한 모집전형은 홈페이지(www.mayfiel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