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신간] 효율적인 공장은 쉴새없이 일하지 않는다

김병호 기자 기자  2015.04.03 17:20:4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효율적인 유·무형의 가치창출, 그 배경에는  린 싱킨(lean thinking) 낭비를 가치로 전환시키는 것에 대한 인식이 자리하고 있다.

이경욱 저자는 맹목적인 베끼기가 아닌, 일본의 린(lean) 시스템을 배움을 통해 국내 상황에 맞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우리만의 것으로 정착시킨 국내 제조현장의 사례를 다루고 있다.

그는 "낭비를 낭빌 볼 수 있는 눈을 가져라"라며 "가치를 만들어내지 않는 일에는 열심히 할 필요가 없다"고 전한다.

특히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수많은 제조현장에서 일류공장을 꿈꾸는 경영진, 관리자, 엔지니어들과 함께 '낭비 제로의 현장으로 변화하는 방안이 무엇인가'를 같이 고민하고 해답을 찾고자 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한계를 타파해 더 나은 현장과 경쟁력을 갖춘 현장으로 변모하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