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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1%대 시대, 위례신도시 '에이플타워' 관심↑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4.03 14: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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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준금리가 사상 첫 연 1%대 시대로 접어들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가 시장금리를 끌어내리면서 예·적금과 같이 전통적인 방법의 자금 운용으로는 노후대비로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배후수요가 탄탄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가는 은행 이자에 비해 높은 고정 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다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수도권 내 최고의 블루칩지역으로 꼽히는 위례신도시내 상가 분양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위례신도시는 677만4628㎡의 부지에 조성되는 미래지향적 웰빙 주거도시이다. 총 10만8000여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4만3400여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매머드급 상가인 '에이플타워'도 이런 면에서 관심이 뜨겁다. 에이플타워는 1만5000세대 주거단지에 둘러싸인 전형적인 항아리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연면적 3만3000여㎡에 지하 5층~지상 11층 규모로 건축되며, 법정 대비 약 150% 주차시설을 확보했고 4.2~4.5m의 탁 트인 높은 층고로 상가 실내의 개방감을 높여 차별화를 꾀했다.

하지만 위례신도시내 상가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상가 분양물량이 쏟아진 트랜짓몰(트램+쇼핑몰)내 상가들은 1층만 약 800개 가량 되기 때문에 위례신사선과 트램(노면경전철)이 완공되는 2021년 전까지는 상권형성이 늦어질 수도 있다는 지적도 있다. 

에이플타워의 장점은 무엇보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입지여건에 있다. 상가를 중심으로 1km내 군인공제회 2084세대 등 아파트 1만5000여세대가 밀집해 있는 전형적인 고밀도 항아리 상권이다. 

특히 큰 대로변 중심의 사거리 코너 자리 삼면이 도로에 접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탁월해 더 많은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상가는 생활, 교육, 커뮤니티, 휘트니스까지 생활밀착형으로 모든 업종이 입점 가능한 원스톱 상가로 초·중·고 9개교의 중심에 있어 최적의 학원 메디컬 주상권이기도 하다. 

에이플타워는 1일 유동인구 1만 명 이상의 최고 집객력을 자랑하는 지리적 입지를 선점했다. 인근 사업지 주변에는 상가비율이 적은데다 연중 무휴상권에 해당되므로 희소성이 높아 4만5000여명의 고정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이미 대형 브랜드 몰 롯데슈퍼는 입점을 확정한 상태다. 

특히 위례신도시 상업지구 비율은 전체 개발면적의 2%정도에 불과해 상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여기에 APT밀집지역내에 에이플타워처럼 대규모급 상가가 들어서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상업용지 비율이 낮다는 것은 동일 점포들의 불필요한 경쟁을 줄임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 유리하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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