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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 포탈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4.25 08: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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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국오라클(대표 표삼수, www.oracle.com/kr)은 가트너의 보고서 를 인용해 한국의 애플리케이션 통합 미들웨어(Application Integration Middleware, 이하 AIM) 및 포탈 소프트웨어(Portal Software)시장에서 자사가 2005년도에 전년 대비 49.4%의 성장률을 보이며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오라클은 2005년도에 아시아 상위 3개의 AIM 및 포탈 소프트웨어 업체 가운데 51.8%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2004년에 이어 2005년에도 시장점유율이 성장한 유일한 업체였다.

가트너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아태지역 AIM과 포탈 소프트웨어 전망’ 보고서 에서 한국의 AIM 및 포탈 시장은 2007년에 미화 1억 3천 8백 8십만 달러에서 2010년에 미화 1억 7천 7백 7십만 달러로 성장하고, 아태지역에서는 2010년까지 미화 9억 5천만 달러의 규모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Oracle Fusion Middleware(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는 포탈과 프로세스 관리를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스트럭처와 개발자 툴까지 확대한 통합 미들웨어 제품군으로, 기업이 SOA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하며, LG전자와 한진해운을 비롯한 국내 주요 업체들이 Oracle Fusion Middleware를 SOA를 위한 기반으로 채택하고 있다.

오라클 본사 퓨전미들웨어 사업부문의 송규철 상무는 “미들웨어는 단순히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데이터를 교환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정보를 보호하고 규제준수를 위한 절차를 최적화하며, 보다 나은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더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들웨어의 효용성을 인식하고 있다.”라며 “오라클은 Oracle Fusion Middleware를 통해 SOA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모든 기반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표준 기술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미 국내에서 확보한 주요 고객사를 통해 이를 증명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