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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재규어·랜드로버, '명품' 미래 전략 공개

재규어XE·디스커버리스포츠 등 한국 프리미어 6종 출품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4.02 17: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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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2일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6종의 한국 최초 공개 차량과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VO)이 제작한 전략 차종 등 미래 제품 전략을 보여줄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이번 서울모터쇼 구성은 새 제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을 설명할 주요 전략과 신차 공개를 위해 존 에드워드 스페셜 오퍼레이션 총괄 사장과 드미트리 콜차노브 오버시즈 총괄 사장이 방한했다.

먼저, 국내 최초 공개 신차 중 메인 무대에는 각 브랜드의 새 엔트리 모델인 재규어XE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스포츠가 올랐다. 

아울러 미래전략의 큰 축을 담당하는 SVO의 F-TYPE 프로젝트 7과 레인지로버스포츠 SVR, 레인지로버하이브리드와 XF R-스포츠도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난해 전 세계적인 영역 확장에 성공한 재규어 랜드로버에 있어 한국은 가장 중요한 마켓 중 하나다"라며 "이번 서울모터쇼는 지속 가능한 성장구조를 구축하려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비전을 새 라인업과 함께 제시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용을 드러내는 다양한 모델들도 함께 전시했다. 

재규어는 △F-TYPE R 쿠페 △XJ 등의 대표 차종을,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블랙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이보크 △디스커버리 등 세분화된 새 라인업으로 브랜드 부스를 가득 채웠다.

한편, 올해로 80주년을 맞은 재규어 브랜드는 XE를 필두로 총 8대의 차량을 출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