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림산업, 도심 속 신도시 'e편한세상 신촌' 분양

'아현역·이대역·애오개역' 트리플역세권…시청·광화문·여의도 '10분대'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4.02 17:53:3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대림산업이 4월 중순께 북아현 뉴타운 1-3구역에 'e편한세상 신촌'을 선보일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신촌은 지하 5층~지상 34층·22개동·총 2010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 625가구와 오피스텔 100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 경우 △59㎡ 23가구 △84㎡ 581가구 △114㎡ 21가구며, 오피스텔은 전실 27㎡로 구성돼 있다.

◆2만4000가구 미니신도시급 타운

e편한세상 신촌의 강점은 미니신도시급 직주근접형 입지라는 점이다.

실제 아현역 일대는 지난해 아현고가도로가 철거되면서 서울 도심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신촌대로를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 1만1000여가구 규모 북아현 뉴타운이 개발 중이며, 남쪽으로는 1만3000여가구 아현 뉴타운이 들어서고 있다.

또한 시청·광화문·여의도 인근으로 이동이 쉬운 직주근접 입지이기도 하다.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5호선 애오개역을 이용하면 △시청까지 2정거장 △광화문까지 3정거장 △여의도까지 4정거장이다.

지하철 뿐 아니라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서울역과 강남 등으로 연결되는 버스중앙차선 정류장이 있다.

◆이대·연대·서강대 배후수요 풍부

대학생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이화여대를 비롯해 △연세대 △서강대 △경기대 △추계예술대 등 대학이 즐비해 학교 종사자나 학생을 배후수요로 둘 수 있다.

또한 신촌현대백화점과 세브란스병원 등 신촌·홍대 상권을 포함해 △광화문 △뉴타운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자녀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추계초 △경기초 △대신초 △북성초 △한성중 △한성고 △중앙여중 △중앙여고 등이 단지와 가깝다.

층간소음을 최소화한 설계도 돋보인다. 대림산업은 자체 개발해 특허권을 획득한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e편한세상 신촌에 적용했다. 거실과 방을 구분해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공간은 표준 보다 3배 두꺼운 바닥 차음재를 적용해 소음을 최소화했다.
 
스타일렉 디자인을 적용한 단지 내 소품도 자랑거리다. e편한세상 신촌 내부에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한 대림산업 스타일렉 디자인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