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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흑룡강창의경제협회 "한·중 농업 발전 위해 적극 협조"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4.02 15: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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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환경전문기업 (주)에코파트너즈(회장 전춘식)는 최근 중국흑룡강성에서 진행하고 있는 '작물재배현장실증'에서 자사 주력제품인 광열기의 우수한 성능이 실증됨에 따라 중국농업회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흑룡강창의경제협회 스수화 상무회장, 쑨웅웨이 비서장, 흑룡강흥성종업회사 이흥 총경리, 하얼빈휘익풍상무회사 후진군 총경리, 하얼빈안순소방검측공정회사 왕운함 총경리 등 기업대표단은 수원에 위치한 한국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을 공식 방문했다.

흑룡강창의경제협회 기업대표단은 장원석 이사장을 접견하고 흑룡강창의경제협회 스수화 상무회장은 에코파트너즈의 주력제품인 광열기의 '작물재배현장실증'에서 성능이 우수한 제품으로 입증돼 중국농업 발전을 위해 기업간 교류 및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전춘식 에코파트너즈 회장은 "현재 중국에서 실증 중인 'RAVI 발열기'의 핵심기술은 400도가 넘는 열기에서 발열기 표면에 물을 부으면 물이 거의 증발되지 않는 원적외선 기술이 적용됐다"며 "앞으로 친환경·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통해 농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