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 코카콜라(대표 이창엽)가 120년만에 어고그립 페트를 출시하면서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어고 그립’ 페트는 ‘어고노믹 그립 (Ergonomic grip : 인체공학적인 손잡이)’의 줄임말로, 야외 활동에 맞게 휴대편리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한국 코카콜라 측은 “어둠 속에서도 구별할 수 있는 독특한 패키지로 현대문화를 상징하던 코카콜라 컨투어 패키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함으로써 코카콜라 120년 역사에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어고 그립’ 페트는 소비자들의 모던한 감각에 맞게 보다 슬림해진 ‘S라인’의 스타일리쉬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이동 중 휴대 편리성을 고려해 바뀐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손의 구조까지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잡는 부위의 촉감을 향상시킨 엠보싱 도트로 휴대의 간편성을 극대화했다.
한국 코카콜라 이지연 차장은 “ ‘어고 그립’은 활동적인 삶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이동성’ 과 젊은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스타일리쉬함’을 모두 충족시켜 주는 혁신적 제품”이라며, “새로운 컨투어병는 코카콜라 120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일대 사건으로 콜라 시장은 물론, 전체 음료 시장 성장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코카-콜라 ‘어고 그립’ 페트는 전국 편의점, 할인매장, 슈퍼 등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500ml 가격은 1,300원(편의점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