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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그룹, 일정 기간 지나면 사라지는 '펑그룹' 공개

목적 달성 시점에 그룹 자동 소멸…대학 조별 과제 때 유용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4.02 13: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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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다음카카오(035720·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카카오그룹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지는 '펑그룹'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펑그룹은 조별수업이 많은 대학생들이나 여행·다이어트·공동구매 등 단기간 목적을 갖는 모임에 적합한 서비스다. 

특히, 기간을 설정하면 모임의 목적 달성 시점에 그룹이 자동으로 사라져 사용하지도 않는 그룹이 남아있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다.

펑그룹은 카카오그룹을 만들때 그룹이 사라지는 날짜를 설정할 수 있으며, 펑그룹에 올라간 사진·파일 등의 데이터는 설정한 날짜에 그룹과 함께 모두 사라진다.

펑그룹을 만들 때 설정한 그룹 소멸 날짜는 변경 불가능하며, 해당일 이후에는 더 이상 볼 수 없다.

카카오그룹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펑그룹 외 △음성메시지 첨부 기능 △그룹 즐겨찾기 기능 △앨범 댓글기능 △설정화면 UI(이용자 인터페이스) 등도 개선했다.

이석영 카카오그룹 파트장은 "많은 사람들이 그룹을 만들 때 그룹이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데 이는 그룹 중 상당수가 스터디나 여행처럼 일정 기간만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며 "조별수업과 행사활동이 많은 대학생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